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해찬/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브로커와 골프 회동 및 폭설현장 술파티 === [youtube(jw5Bqon6C40)] 2005년 연말, 구속된 브로커 윤상림과 골프 회동을 가진 사실 및 폭설현장에 내려가 현장 지휘를 하지 않은 채 측근들과 술을 마셨다는 내용이 하루 간격으로 연이어 보도되며 파문이 일었다. 2005년 12월 28일 한 언론매체가 이해찬 국무총리가 구속된 '거물 브로커' 윤상림과 함께 골프를 치는 가까운 사이였다는 내용을 보도하여 논란이 일었다. 윤상림은 판·검사들과의 친분을 내세워 수사 대상이 된 기업체 등으로부터 '사건을 무마해 주겠다'며 수억원을 받아내어 2005년 11월에 구속되었다. 이해찬 총리에는 윤상림과의 관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언론에서는 의심스러운 정황들을 잇달아 보도했다. 이 사건은 3.1절 골프 파문이 발생할 때까지 두 달간 정치권의 공방으로 이어졌다. 언론에서 연이은 의혹이 보도되자 2006년 1월 이해찬 총리는 "윤상림과 몇 차례가 골프를 친 것은 사실이나 총리가 된 후에는 한번도 같이 골프를 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동안 의혹을 완전히 부인해오던 이해찬 총리가 브로커 윤씨와 만난 사실을 처음으로 언론에 공식 인정했다. 이후 이 사건에 대한 논란이 더욱 커졌으나 3.1절 골프 파동이 터지면서 모든 관심이 그쪽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한편 이해찬은 이 사건이 처음 보도된 직후 윤상림과의 관계를 폭로한 언론사와 아래에 나오는 폭설현장 복분자 사건을 폭로한 언론사에 대해 각각 1억원씩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걸었다. 2006년 11월 법원은 윤상림 브로커 사건을 보도한 매체가 이해찬에게 1000만원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는 보도내용이 완전히 잘못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기사 중 윤상림이 총리공관에 드나들었다는 내용이 확인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 손해배상을 내린 것이다. 즉 문제가 된 부분을 빼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된다는 것이고, 그래서 청구액의 1/10만 배상하도록 판결한 것. 윤상림 골프 사건이 폭로되기 전날인 12월 27일에는 지난 21일 특별열차를 타고 [[정읍]] 폭설현장에 내려간 이해찬 총리가 현장 지휘 및 정읍시청 방문 등을 일체 생략하고 곧바로 식당으로 향해서 이형규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유성엽 정읍시장 등 정읍시 관계자 30여명을 식당으로 불러서 상황보고를 받은 후 곧이어 측근들과 술판를 벌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파문이 일었다. 당시 식당에서 브리핑 및 술자리가 이루어진 2시간여동안 정읍시 관계자들과 일부 주민들은 추위에 떨며 밖에서 기다렸다고 한다. 이날 이총리 일행을 마중하기 위해 길에서 2시간 넘게 추위에 떨던 정읍시청의 한 관계자는 "10분이면 다녀 올수 있는 거리인데 식당에서 보고 받고 돌아갔다"며 아쉬워 했다. 당시 폭설은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당, 민노당 등 여야가 한목소리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을 만큼 피해가 심각했다.[* 다만 특별재난지역은 당시 기준으로 도 단위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폭설피해는 도 내에서도 일부 지역에 국한되었기에 정부에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난색을 표했다.] 27일 이 사실을 최초 보도한 언론매체는 "이총리 폭설피해현장에서 양주 파티" 기사를 냈다가 3시간 후에 총리실의 항의를 받고 양주를 [[복분자]]로 정정 보도했다.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51|이총리 폭설피해현장에서 양주 파티.]][* 이 기사는 해당 사건에 대한 2차 보도이며, 최초 보도는 다른 언론사에서 했으며, 이해찬은 그 최초 보도 언론사에 소송을 걸었다.] 총리실은 당시 시간 관계상 브리핑 장소인 정읍시청 방문을 취소하고 식당으로 가서 브리핑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또 총리실은 이해찬 총리가 식당에서 측근들과 술을 마신 사실은 인정했으나 양주가 아닌 '''[[정읍]]산''' 복분자였다면서 식사를 겸해 마신 것에 불과하며 결코 '양주파티'는 아니었다고 해명하고, ‘양주파티’라고 진실을 왜곡하는 사람들의 의도가 의심스럽다면서 오히려 공세를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이해찬 총리 일행이 식당에서 상황보고를 받는 장면을 찍은 사진에서 식탁 위에 양주병처럼 생긴 술병들이 있었는데, 이것이 실은 양주가 아니라 정읍 현지에서 판매하는 복분자였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술 종류를 오보한 것을 트집잡아 진보-좌파 진영 일부 언론들은 오히려 보수 언론과 한나라당이 조작과 왜곡을 일삼는다며 맹공을 가하기도 했다. 이 사건이 보도된 다음날 상기된 브로커 윤상림 사건이 터지며 언론과 정계의 관심은 그곳으로 집중되었고, 이 사건은 빠르게 묻히게 되었다. 이해찬은 해당 언론이 3시간 동안 복분자를 양주로 잘못 기재하고 술의 양도 사실과 다르게 보도하여 정신적 피해와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2007년 6월 서울중앙지법은 3시간 동안 술의 종류와 양을 잘못 보도한 해당 매체가 500만원을 배상하도록 판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